대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능 D-5개월, 현실 직시하고 정신 차릴 때” 유튜브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소장 인터뷰 고등학교 3학년은 6월 모의고사 이후 몸이 2개라도 부족하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 원서 준비하랴, 정시 공부하랴 오락가락하는 시기지만 정신 줄을 꼭 붙잡아야 한다. “여름방학을 앞둔 고3 교실은 바퀴벌레 지나가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너무 조용했어.” “6월을 기점으로 머리를 밀고 학교 오는 학생이 많았다니까!” 기성세대의 ‘라떼 고3’ 이야기를 듣고 의아해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여름방학이 끝난 요즘 고등학교 3학년 교실 분위기는 완전 ‘딴판’이기 때문이다. 뮤직비디오를 켜놓고 군무를 따라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단잠에 빠진 학급도 있다. “수험생 교실이 맞나”라는 말이 나올 정도. 기성세대는 상상도 못 한 분위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부모와 수험생 자녀 간의 갈등이 날로 커질 법도 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