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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화병에 락스를 넣으라고? 2주동안 꽃 시들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예쁜 꽃다발을 선물로 받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금방 말라버리는 꽃다발을 보면 아쉽기만 한데요. 게다가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꽃이 하루 만에 시들어 버리고 맙니다. 생화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줄기 자르기 화병에 꽃을 꽂기 전에 줄기 맨 밑부분을 비스듬하게 잘라주세요. 줄기의 단면적이 넓어져야 물을 더 잘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속에 넣고 자르면 꽃의 수명을 더욱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잎 제거하기 줄기에 달린 잎사귀는 물에 닿으면 페놀이라는 독성 물질이 에틸렌 가스를 방출해 물이 금방 썩고 맙니다. 따라서 꽃은 썩은 물을 빨아들여 빠르게 시들게 되는 것이죠. 장미처럼 줄기에 달린 가시도 반드시 제거해 주세요.. 더보기
살림 만렙! 남은 소주 활용법 4 냉장고에 오래된 처치 곤란 소주가 남아 있다면 ‘이렇게’ 활용해 볼 것! 현미밥 지을 때 소주를 넣고 현미밥을 지으면 맛과 영양이 함께 좋아집니다. 소주 2잔을 넣고 조리하면 현미밥의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 함량이 17% 늘어납니다. 현미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알코올로 인해 활발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청소할 때 행주에 묻혀 가스레인지, 변기 등을 닦으면 기름때나 묵은 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음식물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질러주면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분해해 줍니다. 요리할 때 남은 소주뿐만 아니라 맥주나 와인도 요리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생선을 맥주에 10분 정도 담가 놓고 물기를 없앤 뒤 구워주면 비린내가 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