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촌스러울수록 더 힙한 고전 레어템 MZ세대의 지갑을 연 아이템은 한참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다. 30·40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젠지 세대에게는 촌스러워 더 힙한 요물들. ‘레트로’를 넘어 재해석한 ‘뉴트로(뉴+레트로)’ ‘힙트로(힙+레트로)’ ‘빈트로(빈티지+레트로)’ 등 복고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며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복고 트렌드 흥행의 주역인 MZ세대가 요즘 꽂힌 고전 아이템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았던 문구·완구류다. 카드캡터 체리, 딸기가 좋아, 마시마로 등 추억의 캐릭터 문구류부터 국내 팬시·문구업체 바른손, 영아트, mr.k 등의 자체 캐릭터 상품, 장난감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판매가격도 천차만별. 기자가 직접 중고 거래 사이트인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에서 ‘고전 문구’로 검.. 더보기 이전 1 다음